10월28일(목) 오후3시 구청지하강당에서 김병후씨 초청 강연회 열어

[투데이코리아=나지혜기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구민 행복증진 및 평생학습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의 역할”등을 주제로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 초청 강연회를 마련한다.

구는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두시간 동안 중랑구청지하대강당에서 구민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의 역할 및 부부사이의 갈등 해결법 등을 제시하는 명사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모집정원 500명으로 신청자격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 없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중랑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ifelong.jungnang.seoul.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단 선착순 인원이 미달 될 경우 10월 25일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회는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부부"를 주제로 ′행복가정재단′ 이사장이며 KBS TV '아침마당' 고정패널로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을 초청하여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의 역할', '친밀한 관계를 위한 부부사이의 갈등 해결법', '갈등이 빚어낸 상처 치유법', '사랑의 헬스 1,2,3,4 운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 갈등이 빚어낸 상처의 치유방법 및 조정하는 부부의 역할 등을 제시하며, 친밀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사랑의 헬스 1,2,3,4 운동 방법을 김병후 원장의 재미있는 입담과 체험담으로 2시간 동안 참가자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가 그 동안 TV 등 방송매체를 통해서만 보았던 사회적 명성이 자자한 강사의 강의를 가까운 곳에서 직접 듣고 느끼며 학습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에 걸맞는 구민 역량 함양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사회를 이루는 가장 작으면서도 중요한 집단인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중랑구 교육지원과(02-2094-1913) 한국기자아카데미 (www.kj-academy.com)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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