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여진구 / 출처=박지빈 트위터

[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영화배우 박지빈이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국민 남동생으로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박지빈이 최근 영화 촬영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지빈은 1년 사이에 키가 무려 10cm나 자라 훈남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을 뿐 아니라, 남자다운 이목구비로 누나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6살인 박지빈은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의 주연을 맡아 이문식과 따뜻한 부자 사이를 열연해 2011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7월 18일 울산 장생포에서 촬영을 시작한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가족인 여동생(이슬기)의 시력이 점점 잃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빠 은철(박지빈)이 그녀의 유일한 소망인 고래를 보여주기 위해 긴 여행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다.

함께 출연하는 이문식은 과거의 비밀을 숨긴 채 남원으로 숨어든 덕수 역을 맡아 박지빈, 이슬기와 함께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7살 때부터 아역배우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지빈. 배우 박지빈의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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