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자, 사랑과 삶의 이야기-사계’ 가을 공연

[투데이코리아=나지혜 기자]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 www.seoulwomen.or.kr)은 '여행클래식콘서트-사계' 가을 공연 “와인이 있는 가을 클래식여행”을 22일 오후 8시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경력단절 피아노전공 여성 2인(한은경36/ 이정숙35)이 각각 독주자와 반주자로 무대에 올라 멋진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테너 박성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클래식콘서트-사계' 가을 공연에는 김지현․손철호․김달진․김수정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가 출연, 'Habanera' '축배의 노래'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청산에 살리라' 'You Raise Me Up' 등 국내외 유명가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난영 플라자운영팀장은 “여행클래식콘서트는 문턱을 낮춘 친근한 클래식공연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 경력단절 음악전공여성 등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로 계속 꾸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행클래식콘서트-사계' 관련 문의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여성플라자운영팀 02-810-5054/58. 한국기자아카데미(www.kj-academy.com)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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