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조정석 기자] 스포츠토토의 스포츠마니아를 위한 전문 커뮤니티 '프로토스타일'에서 실시하고 있는 빅매치 승부게임이 UEFA 챔피언스리그 인터밀란-토트넘전을 대상으로 스포츠팬들을 찾아간다.

빅매치 승부게임은 한국프로야구, K-리그, 국가대항전 축구 A매치, 한국프로농구, 유럽축구리그(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매치를 선정하여 승부를 예상해 보는 이벤트다.

이번 10월의 빅매치 대상경기는 오는 2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열리는 인터밀란과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선정됐다.

지난 2009-2010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인터밀란은 현재(19일 기준) 세리에A에서 4승 2무 1패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에투의 득점력을 앞세워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의 우승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막판 맨체스터시티를 밀어내고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토트넘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만큼 인터밀란이라는 강한 상대를 만나 어떤 경기를 펼칠지 축구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투표율을 살펴보면 인터밀란 승리 76.5%, 토트넘 승리 9.2%, 무승부/경기 취소 14.3%등의 비율을 보여 국내 축구팬들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경험이 많은 인터밀란의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빅매치 승부게임 인터밀란-토트넘전은 경기 시작시간 10분 전까지 참여 가능하며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나 프로토스타일(www.protostyle.sportstoto.co.kr) 웹사이트 내의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빅매치 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랩타임 마라톤시계(3명), 스포츠 포켓워머(5명) 등의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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