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지인통해 알게 된 것 뿐"... 일본활동에 역점둘 것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정소라(사진)와 가수 에반의 열애설이 고개를 들자 소속사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투데이코리아=양만수 기자] 연예인들의 열애설이 우후죽순처럼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가수 에반과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 측에서 '사실 무근'이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22일 오후 언론을 통해 "에반의 열애설이 난 것을 알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반은 지인을 통해 자연스레 정소라를 알게 됐고 이후 동생으로 친하게 대하고 있긴 하지만,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교제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부에서 제기한 에반과 정소라의 열애 주장에 대해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에반은 일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당분간 일본 활동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반은 지난 1999년 클릭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소라는 2010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중국 상하이 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의 딸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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