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조정석 기자] 25일 주식시장서 코스피가 1910선을 돌파, 3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의 영향으로 1110원 선으로 하락했다.

환율문제에 대한 G20경주 합의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코스피는 외국인들이 5000억 원 넘게 순매수한데 힘입어 지난주 금요일보다 18.40 포인트, 0.97% 상승한 1,915.71로 마감해 지난 2007년12월24일 이후 2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2.74 포인트, 0.52% 상승한 525.86으로 마감했다.

환율은 G20 재무장관회의 여파로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인데 영향을 받아 지난주 금요일보다 6원 70전 내린 1,116원 30전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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