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ony of SONATA and Life’ 주제

▲현대자동차가 25일(月)부터 3년 경력 이상의 전문 포토그래퍼 대상으로 쏘나타 작품사진을 공모하는『쏘나타 중견 전문 포토그래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투데이코리아=김명수 기자] “대한민국 대표디자인 쏘나타, 전문 포토그래퍼 앞에 선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5일(月)부터 3년 경력 이상의 전문 포토그래퍼 대상으로 쏘나타 작품사진을 공모하는'쏘나타 중견 전문 포토그래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Harmony of SONATA and Life(쏘나타와 인생의 조화)'란 주제로 전문 포토그래퍼가 쏘나타를 모델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고 우수작품 전시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쏘나타 디자인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페스티벌은 예선과 본선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3년 경력 이상의 전문 포토그래퍼로 만 2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예선에 참가를 원하는 포토그래퍼는 이달 31일(日)까지 참가신청서와 자유 주제의 본인 사진작품 1점을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어 현대차는 다음달 1~4일(木)까지 나흘간 예선 심사를 통해 5일(金) 본선 진출자 30명을 선정하고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 30명은 11월 중 쏘나타 시승차 1대를 5일간 제공받고, ▶세상의 디자인적 요소와 쏘나타의 조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쏘나타의 조화 ▶모던한 배경과 쏘나타의 조화 ▶가족의 삶과 쏘나타의 조화 등 총 4개의 주제 중 2가지 이상 주제로 총 3개의 작품을 페스티벌 운영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본선 출품작 소유권은 현대자동차에 귀속)

현대차는 작품성과 아이디어 독창성, 주제 표현력을 심사기준으로 11월 22~25일(木)까지 본선심사를 통해 26일(金) 당선작 20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대상 1명에게 상금 700만원과 상장 ▲최우수상 1명 상금 300만원과 상장 ▲우수상 1명 상금 200만원과 상장 ▲장려상 2명 상금 100만원과 상장 ▲입선 15명 30만원 주유상품권을 수여한다.(※상기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시상자 본인 부담, 중복수상 안됨)

수상작들은 11월 29일(月)부터 한달 간 현대차 양재사옥과 계동사옥, 울산역, 판매지점 등에 순회 전시하고 현대차 홈페이지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또는 운영사무국(02-6939-7877)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1월 디자이너 이상봉씨와 쏘나타 스타일의 의상 제작을 시작으로 7월 쏘나타 디자인 모티브를 활용한 '쏘나타 미니벨로' 자전거 출시, 10월 천재 예술가 다빈치展 쏘나타 전시 등 이종산업과의 교류를 통해 쏘나타 디자인 미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쏘나타는 유기적인 선율을 가진 생동하는 조형물을 의미하는 'Fluidic Sculpture'라는 디자인 미학 아래 '강인함을 내재한 유연함'을 상징하는 '난'의 아름다운 선율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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