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50줄, 인생의 변화와 한 획 긋기 위해 대변인 나서"

▲CNN서울 특파원 당시의 현 G20정상회의 손지애 대변인
[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 이보다 더 화려할 순 없다.

CNN 서울지국 지국장(1995.07~2010.01), 제19대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장(2003~2004), 제20대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장(2004~2005),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공동대변인(2010.02~현재)

화려한 경력의 G20정상회의 손지애 대변인이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G20정상회의 대변인답게 "위기를 넘어 다함께 성장!"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1대100' 녹화장에 등장했다.

이어 "이제 나이가 50줄로 접어 들었다. 인생의 큰 변화와 한 획을 긋고자 G20 대변인으로 나서게 됐다"는 그는 공인다운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손지애 대변인는 뉴욕타임즈 특파원과 CNN 서울지국장 등, 대단한 수식어에 걸맞게 1단계부터 "역시 손지애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만한 퀴즈 실력을 보여줘 최후의 1인으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에 맞서는 100인 역시도 팽팽한 대접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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