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오버하우젠 해양생물관의 대변인은 파울이 이날 오전 물탱크에서 죽었다고 발표했다. 대변인은 파울이 25일 밤까지만 해도 별다른 이상이 없어 보였다면서 자연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해양생물관 측은 파울의 장례절차를 아직 결정하지는 못했으나, 생물관 앞에 매장하고 기념비도 세워주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만석 기자
ahn@pcline.co.kr
독일 오버하우젠 해양생물관의 대변인은 파울이 이날 오전 물탱크에서 죽었다고 발표했다. 대변인은 파울이 25일 밤까지만 해도 별다른 이상이 없어 보였다면서 자연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해양생물관 측은 파울의 장례절차를 아직 결정하지는 못했으나, 생물관 앞에 매장하고 기념비도 세워주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