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M/V와 '인기가요' 통해 첫 공개

▲2NE1 변신이 주목된다. 사진 속 산다라박 모습.
[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 2NE1의 산다라박이 귀신을 연상케 하는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2NE1은 할로윈데이를 하루 앞두고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파'로 활동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후속곡 M/V와 인기가요 첫 무대를 알리는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머리를 산발로 늘어트린 채 표정없이 서있는 모습이 음산한 배경과 조화를 이루어 기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NE1의 '아파' 뮤직비디오는 지드래곤의 'butterfly' 태양의 'I'll be there'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혜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2NE1 의 감각적인 모습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31일 2NE1의 변신한 모습은 뮤직비디오와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아파' 첫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NE1은 12월4일과 5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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