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원빈 기자] 2NE1의 산다라박이 '김민희의 남자친구' 이수혁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고 있다.

2NE1은 할로윈데이를 하루 앞두고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파'로 활동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후속곡 M/V와 인기가요 첫 무대를 알리는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머리를 산발로 늘어트린 채 표정없이 서있는 모습이 음산한 배경과 조화를 이루어 기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이수혁과의 완벽한 연기호흡으로 현장에서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2NE1의 '아파' 뮤직비디오는 지드래곤의 'butterfly' 태양의 'I'll be there'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혜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2NE1 의 감각적인 모습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한편 2NE1은 12월4일과 5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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