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검진은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전염병 전파를 예방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보호에 기여하고, 조선족 동포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 출신국에 한국의 이미지를 높여주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검사항목은 당뇨·고지혈증·간기능·신장기능·빈혈 및 일반혈액·소변·B형 간염·성병 등이며 검사비용은 모두 무료다.
개인별 건강진단카드를 작성하여 건강검진을 실시한 후 결과는 단체를 통해 통보하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정밀검사 및 2차 검사를 실시하는데 보건소에서 치료관리가 가능한 질환은 무료로 치료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의약과 검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탁진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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