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대웅 기자] 휴스턴 로케츠의 센터 야오밍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일주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야오밍은 지난 11일(한국시간) 워싱턴 위자드와의 경기에서 1쿼터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아웃 됐다. 이날 휴스턴은 워싱턴에 98-91로 패배했다.

경기 다음 날인 12일 야오밍은 미국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를 찾아 MRI촬영 등 부상정도를 체크하고 재활훈련을 위해 휴스턴으로 복귀했다.

휴스턴은 야오밍의 부상정도와 출전시간 등을 면밀히 검토해 대책을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7번의 NBA 올스타에 빛나는 야오밍은 지난 시즌 왼쪽 발이 부러지는 부상으로 수술 후 재활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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