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 가수 이효리가 미국 CNN에 출연, 지구천 가족들에게 한국을 소개했다.

이효리는 11일 방송된 CNN 인기 프로그램 'CNNGo-한국 특집'에 출연, 서울의 전통과 문화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효리는 "한국은 단일민족 국가로 특유의 끈끈함과 단결성이 특징이다"며 "서울은 훌륭한 전통문화와 미래적인 디자인이 공존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한국 사람들에게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정이 있다"며 "같은 형제와 자매란 생각으로 서로가 엮여 하나의 가족이라 느끼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이효리 뿐 아니라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최시원은 인터뷰를 통해 13명의 멤버들이 해외시장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공략, 활동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전했다

한편, CNNGo의 한국 특집은 11일부터 15일까지 방송되며, 'CNNGo'는 아시아 도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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