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원빈 기자] 내장파괴버거의 칼로리를 뛰어넘는 '심장마비버거'가 등장해 화제다.

미국의 한 패스트푸드점이 체중이 350파운드(약 158kg)가 넘는 사람에게는 무료로 정크 푸드를 제공하겠다며 이색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8일 영국 매체 뉴스라이트 등 외신들이 전했다.

죽음을 감수하고 먹을 만큼 맛있는 버거를 팔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패스트푸드점 '심장마비 그릴(Heart Attack Grill)'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 패스트푸드점은 심장마비버거 외에도 초 고열량 정크 푸드 음식들로도 유명하다.

이 음식점은 광고를 통해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와 옷 사이즈 증가, 등 통증, 남성 가슴 확대, 애인과 결별, 폐암, 충치, 간경화, 뇌졸중, 성 불능, 사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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