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m 이상 상공서 관제기관 통제 하에 대기
전국 1,206개 시험장 주변 상공을 오전 8시 35분부터 8시 58분까지 23분간, 오후 1시 5분부터 1시 35분까지 30분간 두 차례에 걸쳐 항공기 운항을 통제할 계획이며,
이 시간 동안 공항에 출발 및 도착하는 항공기는 이착륙이 전면 금지할 예정이며, 비행중인 항공기는 3,000m 이상의 상공에서 관제기관의 통제 하에 대기하여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운항통제로 운송용 항공기는 대한항공 37대, 아시아나항공 30대, 외국항공사 28대 등 총 118대의 항공기가 출발시간을 조정하여 운항할 계획에 있어 항공기 이용객은 사전에 비행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양만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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