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어른도 모두 가슴이 따뜻해지는 5월, 구로구 고척 2동에 소재한 고척교회에서 18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한 경로잔치가 풍성하게 개최됐다.

올해 7회 째로 열린 이번 잔치는 행사가 많을수록 외롭고 쓸쓸해지는 노인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는게 관계자의 의견이다.

레크레이션, 초청공연, 음식 접대 등으로 이어진 이날 경로잔치는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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