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녀'로 별칭 지어져

▲사진 = 박인미씨 미니홈피
[투데이코리아=양만수 기자] 박태환의 친누나 박인미 씨의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박태환은 지난 16일 오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400m 자유형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한 여성에게 꽃다발을 안겨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그 주인공은 박태환의 친누나였다.

중계 카메라가 관객석 난간에서 박태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꽃다발을 받고 웃음을 짓는 모습이 화면에 담겨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태환은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도 같은 모습을 보여 줘 누나와 동생간의 애정을 느끼게 했다.

이 모습이 방송에 나가고 네티즌들은 “나도 박태환 같은 동생 갖고 싶다”" 박태환 누나도 얼짱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환은 17일 저녁 7시 경 100m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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