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원빈 기자] 배우 원빈과 서영희가 남녀주연상 2관왕에 등극했다.

18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 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 참석한 원빈은 '아저씨'로, 서영희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각각 남녀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원빈은 지난 달 29일 열린 '대종상 시상식'에서도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서영희 역시 최근 '영평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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