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해진 컬러, 개성 강한 패션… ‘이승기 룩’ 인기

▲ (사진: 이승기 착장 까모플라쥬 (밀리터리) 믹스패턴 형 보드복,상의 359,000, 하의 259,000)
[투데이코리아=양만수 기자]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와 더불어 겨울 스키장 패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준비된 보더는 패션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법. 스키 /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패션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제일모직의 스트리트 브랜드 FUBU에서는 올 겨울 스키장 패션을 제안한다.

강화된 기능성

보드웨어는 무엇보다 기능성이 중요하다. 눈 위에서 이루어지는 스포츠이니만큼, 방수, 통풍, 보온, 바람막이 등 기능적인 측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다.

FUBU에서 이번 시즌 선보이는 보드웨어는 기능성에 있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재를 사용하였다. 이 특수소재는 눈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땀의 배출을 용이하게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방수 기능이 탁월하다.

또한, 디테일한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쓴 점이 주목된다. 겨드랑이, 허리 뒷부분 등 땀이 많은 부분에는 통풍구 처리로 바람을 잘 통하게 하여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상 하의에 모두 부착된 바람막이는 추운 겨울 바람을 잘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고안된 새로운 패턴은 큰 동작을 취해도 몸의 흔들림을 최소화시킨다.

화려한 컬러, 개성강한 패션…..밀리터리룩, 레이어드룩 선보여

2010/11 시즌에는 더 화려해지고, 개성강한 패션이 설원을 누빌 전망이다. 과거의 보드복이 체크나 스트라이프 패턴, 알록달록 원색컬러였다면, 최근에는 개개인의 개성과 패션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상품이 등장했다. 컬러는 화려해지고, 패턴과 디자인은 다양해졌다. 특히 밀리터리 룩이나, 패딩 베스트 형태의 보드복 등은 눈에 띄는 아이템이다.

후부의 밀리터리 룩은, 이미 '이승기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미 국내외에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밀리터리 패턴을 후부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아이템으로, 믹스된 프린트가 강하고 화려한 느낌을 준다. 제품의 후드 부분은 탈, 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코디네이션 연출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패딩 베스트와 톨티(보드용 긴기장 후드티)의 레이어드 스타일 역시, 이번 시즌 눈여겨보아야 할 스타일이다. 이너웨어는 다소 두께감 있는 스타일로, 패딩 베스트와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리쉬하게 연출 할 수 있다. 레이어드 스타일의 경우, 패션성 뿐만 아니라, 활동성이 높고, 체온유지에도 탁월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올 겨울, 당신을 설원의 멋쟁이로 만들어 줄 FUBU의 보드복은 전국 FUBU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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