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슈퍼스타 챔피언'에서 밝혀

▲ 김연아 고백
[투데이코리아=양만수 기자] "나태한 생각이 들때 아사다 마오를 생각하며 마음을 잡는다"

이와 같은 최대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에 대한 김연아 고백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발언 배경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김연아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슈퍼스타 챔피언(South Korea: Focused on Excellence)'에서 라이벌 아사다 마오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김연아 "좀 게을러지는 날에는 '지금쯤 마오는 뭘 하고 있을까, 나처럼 이렇게 게으름을 피우고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해왔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연아는 영어로 인해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은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지만 해외 훈련 초기에는 영어를 못해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한편, 21일밤 12시에 방송되는 '슈퍼스타 챔피언'은 2010 아시안게임을 기념해 김연아, 박지성, 박찬호, 추신수, 박세리, 양용은 등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8명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한다.

'슈퍼스타 챔피언'은 스타들의 훈련 모습, 일상 생활을 독점으로 밀착 취재해 카메라에 담았으며 그들의 생생한 육성을 통해 '성공 뒤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와 '생애 최고의 순간'을 전한다. 방송은 21일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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