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용은 21일 0시(한국시간) 볼튼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201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볼튼은 이날 역시 뉴캐슬을 압도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반 39분 패널티 박스 정면에서 볼을 잡은 이청용을 뉴캐슬 골문 왼쪽을 정확하게 노리며 시즌 2호골이자 팀이 2-0으로 앞서는 골을 기록했다.

이청용의 골을 앞세워 볼튼은 전반종료 현재 뉴캐슬을 2-0으로 앞서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위건을 올드트래포트로 불러들인 맨유는 박지성의 시즌 1호 어시스트와 에브라의 골을 앞세워 위건을 1-0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