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은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의 첫날인 18일(앙카라 현지시각), 한국공원을 방문해 참전용사를 기리며 헌화하는 한편, 멜리 괵책(Melih Gokck)앙카라시장과 앙카라-서울 간 교류와 협력을 돈독히 하는 우정의 시간을 함께했다.

오 시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해 5월 앙카라시장 내외를 비롯한 대표단, 공연단등 110여명의 방문단이 서울시를 방문, '앙카라의 날' 행사를 개최한 것에 대한 답방의 형식으로 각종 행사를 통해 서울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 도시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를 위한 것이다.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공식 대표단은 한국전에서 전사한 765명의 무명 용사들의 영혼을 안치한 한국공원을 방문, 한국참전 터키탑 앞에서 참전용사를 기리며 헌화했다.

한국공원은 1971년 8월, 서울-앙카라간 자매결연을 계기로 건립됐다. 한국전 당시 전원 지원병으로 참전한 1만5천명 터키군(미국, 영국 다음으로 많은 참전군수) 중 현재 터키 내에 거주하고 있는 생존자는 1만 명이며, 그 중 1,500명은 앙카라에 거주하고 있다.

곧이어 오세훈 시장은 멜리 괵책(Melih Gokck)앙카라시장 내외와 서울시 방문단 및 주터키대사와 함께 쟈펠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서울의 날' 기념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오세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라며 서울을 소개하고 “오늘의 행사는 서울이 어떤 곳인가를 알림과 동시에 앙카라시와 서울시가 앞으로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개막식 행사와 전시회 관람을 마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멜리 괵책(Melih Gokck)앙카라시장 및 대표 수행단은 초청 환영만찬을 함께하며 갈라콘서트를 관람하고 환담을 나누는 한편, 멜리 괵책 앙카라시장은 오세훈 시장에게 앙카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함으로써 양 도시간 우정을 돈독히 했다.

시민증을 수여받은 오세훈 시장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동서 문명의 가교인 터기의 수도, 앙카라시의 명예시민으로서 그 뜻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올해는 한국가 터키가 수교한지 50주년 되는 뜻깊은 해로서, 지난 해 5월 서울에서 '앙카라의 날'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앙카라에서 '서울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서울시 전자정부 및 교통시스템 체험전, 서울홍보전시회 및 관광마케팅전, KBS한국드라마 홍보전 등 다채로운 홍보전시회가 펼쳐지는 '서울의 날' 기념전시회는 21일까지 열린다.

오세훈 시장은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의 첫날인 18일(앙카라 현지시각), 한국공원을 방문해 참전용사를 기리며 헌화하는 한편, 멜리 괵책(Melih Gokck)앙카라시장과 앙카라-서울 간 교류와 협력을 돈독히 하는 우정의 시간을 함께했다.

오 시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해 5월 앙카라시장 내외를 비롯한 대표단, 공연단등 110여명의 방문단이 서울시를 방문, '앙카라의 날' 행사를 개최한 것에 대한 답방의 형식으로 각종 행사를 통해 서울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 도시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강화를 위한 것이다.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공식 대표단은 한국전에서 전사한 765명의 무명 용사들의 영혼을 안치한 한국공원을 방문, 한국참전 터키탑 앞에서 참전용사를 기리며 헌화했다.

한국공원은 1971년 8월, 서울-앙카라간 자매결연을 계기로 건립됐다. 한국전 당시 전원 지원병으로 참전한 1만5천명 터키군(미국, 영국 다음으로 많은 인원 참전) 중 현재 터키 내에 거주하고 있는 생존자는 1만 명이며, 그 중 1,500명은 앙카라에 거주하고 있다.

곧이어 오세훈 시장은 멜리 괵책(Melih Gokck)앙카라시장 내외와 서울시 방문단 및 주터키대사와 함께 쟈펠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서울의 날' 기념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오세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라며 서울을 소개하고 “오늘의 행사는 서울이 어떤 곳인가를 알림과 동시에 앙카라시와 서울시가 앞으로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개막식 행사와 전시회 관람을 마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멜리 괵책(Melih Gokck)앙카라시장 및 대표 수행단은 초청 환영만찬을 함께하며 갈라콘서트를 관람하고 환담을 나누는 한편, 멜리 괵책 앙카라시장은 오세훈 시장에게 앙카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함으로써 양 도시간 우정을 돈독히 했다.

시민증을 수여받은 오세훈 시장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동서 문명의 가교인 터기의 수도, 앙카라시의 명예시민으로서 그 뜻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올해는 한국가 터키가 수교한지 50주년 되는 뜻깊은 해로서, 지난 해 5월 서울에서 '앙카라의 날'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앙카라에서 '서울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서울시 전자정부 및 교통시스템 체험전, 서울홍보전시회 및 관광마케팅전, KBS한국드라마 홍보전 등 다채로운 홍보전시회가 펼쳐지는 '서울의 날' 기념전시회는 21일까지 열린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