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울산시장, 싱가포르 호주 중국 방문

박맹우 울산시장은 17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와 호주(시드니), 중국(칭다오)을 방문한다.

박 시장은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를 찾아 울산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를 격려하고 주롱도시개발공사(JTC)와 도시개발청(URA), 보팍(Vopak) 싱가포르 본사에서 싱가포르 오일허브 구축과정 등을 벤치마킹한다.

이어 20일부터 23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 마리나협회(사무총장 콜린 브랜스그로브)와 마리나 산업의 육성을 위한 다방면의 교류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마지막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칭다오(靑島)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OEAED) 총회에 참석, 환황해 ACTION 지지와 환경협력 교류강화를 제안한다.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는 동아시아 도시간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1991년 3개국(한국, 중국, 일본) 10개 도시를 회원으로 설립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