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최대한 기자] 가수 이정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의 새 멤버로 거론 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최근 신곡 '헤어지는 일'로 컴백한 이정은 남성잡지 맥심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정은 '1박2일' 새 멤버로 거론된 것과 관련해 "내가 갈 자리가 아니다"라며 "오라고 해도 갈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에서 나와 MC몽 형을 비교하는데, 나는 도리와 의리를 중요시 한다"며 "수 억을 줘도 내가 아니다 싶으면 안 한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또한 이정은 해병대 입대와 관련해 "김흥국 선배님이 보내서 가게 된 것이 아니라 내 의지로 입대했다"며 김흥국의 권유로 입대한 것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한편, 맥심 12월 호에는 이정 인터뷰 이외에도 UFC 파이터 추성훈의 인터뷰가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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