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나영 기자] 배우 이병헌과 김민희가 팜므파탈 분위기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병헌, 김민희, 한채영 등이 속한 BH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11명이 연말을 맞아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패션잡지 '보그'와 함께 하는 이번 촬영은 크리스마스의 대표적인 영화 '러브 액추얼리'를 기본 콘셉트로 잡고 11명의 배우들은 하루 12시간씩 이틀에 거쳐 화보촬영에 임했다.

김민희는 직장 상사인 이병헌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팜므파탈로 변신했고, 이병헌은 김민희와 촬영 후 휴 그랜트가 연기한 매력적인 영국 수상으로 변신해 비서인 홍아름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들의 화보는 보그 12월호에 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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