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양만수 기자]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멋진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 서두원과 선우가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만났다.

서두원은 최근 남성그룹 투페이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투페이스의 데뷔곡 '오빠가 미안하다'에 선우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서두원과 함께 연인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오빠가 미안하다' 티저영상에서 선우는 자전거를 타고 있으며 서두원을 그 곁에서 뛰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됐다.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져 있다. 뮤직비디오는 서두원의 실제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그의 연기에 애절함이 묻어난다.

투페이스의 신곡 '오빠가 미안하다'는 2008년 가수 앨비스가 부른 곡으로 서두원의 분위기 있는 목소리와 노기태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만나 올 겨울 가슴을 흔들 감성 발라드곡으로 재탄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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