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해웅 기자] '제2의 김연아'를 꿈꾸는 '체조요정' 손연재가 올림픽 금메달급 미모로 실력과 스타성을 모두 보유한 차세대 '체조스타' 자리를 일찍감치 예약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손연재 중학교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손연재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손연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줬던 깔끔하게 묶은 머리에 두꺼운 화장을 한 모습이 아닌 나이에 걸맞는 수수한 모습과 풀어헤친 긴생머리로 청초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 올킬할 눈부신 외모다" "엄친아에 엘프녀, 못 하는게 없는 손연재" "신의 실수" 등 그녀의 외모를 칭찬하는 글 일색이다.

손연재의 외모는 이미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안 홍콩 언론에 의해 부각된 바 있다. 지난 11월 25일 홍콩의 한 언론은 '아시안게임 4대 미녀'를 선정해 공표했다. 이 보도에서 손연재는 당당히 1위에 오르며 범아시아적인 미모를 인정받았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10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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