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에서는 5월29일(화요일) 국내 최초로 기자 제작 종합UCC채널(투코TV)을 오픈합니다.

'투코TV'는 기자와 독자가 함께 만드는 종합UCC사이트로, '기자섹션'에서는 정치 연예 경제 문화 스포츠 분야 및 사건사고 현장을 취재기자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취재기자가 찍은 화면만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됩니다.

또 '독자 섹션'에서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소재를 다양하게 다루게 될 예정이며 나아가 억울한 경우를 당한 독자를 위한 신문고란도 마련됩니다.

지난해부터 불어온 UCC(유저 제작 콘텐츠) 열풍을 등에 업고 동영상이나 UCC 관련사이트는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일선 기자들이 취재현장에서 생생하게 찍은 동영상만을 모은 종합 UCC사이트는 사실상 전무한 실정입니다.

물론 공중파 방송등을 비롯한 다수 언론사 사이트에는 기자들이 찍은 동영상들이 있지만 대부분 별도의 카메라 기자들이 세팅된 장소에서 촬영한 동영상으로 취재기자들이 일선현장에서 취재원의 숨결을 느끼면서 찍은 UCC와는 차별화된다고 하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기자 제작 UCC채널 오픈'의 의미는 "신문기사를 글로 보는 시대에서 눈으로 보는 시대를 열었다"는 뜻으로 지금까지의 노멀하고도 포멀한 방송뉴스와는 성격이 크게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투데이코리아에서는 '투코TV' 오픈 기념으로 여러가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스타 등용문등 독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는 공간을 다수 만들어 명실공히 독자와 함께하는 언론사로 거듭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투데이코리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행여 소홀한 점이 있다면 아낌없는 질책을 가해주십시오. 늘 겸허한 자세로 독자 여러분의 고견을 경청하고 수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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