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서소영 기자] 1968년생인 배우 박신양이 고등학생으로 파격 변신했다.

현재 방영 중인 '대물' 후속으로 방영될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 에서 박신양은 천재 법의학자 윤지훈 역을 맡았다.

극 초반부 고등학생의 연기를 직접 소화하기 위해 박신양은 최근 서울 논현동 소재의 한 스튜디오에서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실제 나이 43살인 박신양의 고등학생 연기에 스태프들이 웃음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박신양의 컴백작 '싸인'은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2011년 1월 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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