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딸바보 인증샷. 사진=기성용 미투데이>
[투데이코리아=김민호 기자] 기성용(21.셀틱)이 같은 팀 선배 차두리(30)의 딸 아인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기성용은 이번에 공개한 사진과 글로 '딸바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기성용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차두리의 딸 아인이와 머리를 맞대고 웃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아인아 나중에 크면 남자친구는 삼촌이 관리할거야.ㅎ"라고 말해 딸바보로 등극됐다.

기성용과 아인이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보면 기성용이 아인이 아빠인 줄 알겠다", "기성용도 딸바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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