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정민정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의 콜롬비아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9년 4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예스 or 노 인생극장편'에서 '인생극장'을 패러디해 박명수가 고급 스카이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고 정준하는 녹차를 마시러 보성으로 떠났다.

이날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커피는 콜롬비아 가서 먹어야지"라고 반박했고 제작진은 '그건 코스피 2000P 되면'이라는 자막을 넣은 것.

최근 코스피지수가 2000포인트가 넘으면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콜롬비아까지 가게 된거야?"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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