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해웅 기자] 벤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스케이트복이 아닌 올블랙의 드레스로 MBC연예대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상화는 29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2010 MBC연예대상'에 참석해 정진운, 임슬옹과 함께 '우정상' 시상에 나섰다.

이날 '우정상'에는 '세바퀴'의 정신적 지주 조형기와 이경실이 수상했다.

한편, 이상화는 이날 방송에서 현재 내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와 알마티에서 열리는 제7회 동계아시안게임 훈련에 한창인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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