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축구 아시안컵-대구세계육상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 풍성!

[투데이코리아=심재희 기자] 다사다난 했던 2010년이 저물고 2011년의 해가 밝았다. 2010년은 '스포츠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계올림픽, 월드컵축구, 아시안게임 등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면서 저력을 세계 만방에 확실하게 뽐냈다. 2010년의 상승세를 이어받아 2011년에도 대한민국 스포츠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간다. 세계 각지에서 펼쳐지는 국제 대회 주요 경기들을 통해 또 한 번 대한민국 스포츠의 저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2011년 대한민국 국민들을 감동시킬 스포츠 주요 대회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남자축구 아시안컵 - 51년 만의 우승 도전

2011년 1월 축구팬들을 설레게 하는 국제 대회가 펼쳐진다. 그 무대는 바로 아시안컵. 아시아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중동의 카타르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유치 성공의 기세를 몰아 아시안컵도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 준비를 마쳤다. 1월 7일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 우승 팀 이라크를 비롯해 준우승 팀 사우디아라비아와 3위 대한민국, 그리고 개최국 카타르가 자동 진출권을 얻었다. 그리고 지역예선을 통과한 12개국을 더해 총 16개국이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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