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정민정 기자] MC몽이 지난해 12월말 호주로 출국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MC몽은 이모의 병환 때문에 걱정이 큰 어머니를 직접 모시고 호주로 12월말 출국했다가 지난 5일 입국한 것으로 전해진다.

법원 관계자를 통해 알려졌으며, 지난해 12월17일 MC 몽이 해외를 나가기 위해 법원에 해외여행 허가신청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현재 MC몽 소속사 측은 그가 오해를 받을까 걱정하며 “이모가 편찮으시다는 연락을 받은 어머니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함께 다녀왔다”고 말했다.

한편 MC몽의 4차 공판은 오는 24일 서울중앙지장법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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