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임원 워크샵서 이순신 장군 전적지 답사
▲ <사진설명: 임원 워크샵의 일환으로 한산도를 방문한 KTF 임원들이 유허비 앞에서 지용희 교수로부터 제승당의 유래를 설명 받고 있다> |
눈낄을 끄는 대목은 한산도의 이순신 장군 전적지를 돌아보며 결의를 다진 것. 강연과 발표, 토론 등을 통해 향후 KTF의 경영 청사진을 마련한 후, 이순신 장군의 혼을 덧입혀 경영전략을 완성하겠다는 의미다.
금년초 KTF 조영주 사장은 신년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생즉필사' '사즉필생'을 인용해 WCDMA(광대역 코드분할 다중접속) 1위 달성의 결의를 다진 바 있다.
▲ <사진설명: 조영주 사장 등 KTF 임원들이 충무사 영당 앞에서 이순신 장군을 기리며 묵념하고 있다> |
지용희 교수는 “충무공의 리더십이야말로 기업 경영진이 벤치마킹해야 할 최고의 덕목”이라고 설명하고 “원칙에 충실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충무공의 정신을 되살린다면, KTF가 3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계속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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