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더스티엠은 한국 내 현지화 개발지원뿐만 아니라 서비스 및 관련 상품 제작, 판매, 유통 전반을 맡는다.
'LIVE ISLAND'는 일본 소니 계열사인 SO-NET사의 대표적 콘텐츠며, 포스트팻 콘텐츠와 함께 전체 매출의 50%까지 상회했던 대작이다.
또한,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매년 일본 최고 게임 및 콘텐츠를 가리는 '웹머니 어워드'에서 2005년, 2006년 최고 대상(그랑프리)을 수상했다.
특히, 10위권 내 콘텐츠가 한게임, 라그나로크, 팡야 등 한국의 쟁쟁한 콘텐츠였음에도 불구하고 2006년 그랑프리를 비롯 부문멸 대상까지 4관왕을 차지한 점에 대해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업계에서도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보더스티엠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 신규사업 진출기획 중 제 1호로 게임제작 및 유통사업에 진출했다”며 “국내 게임시장은 폭력과 선정성이라는 두 단어를 빼고선 게임이라 할 수 없고, 때문에 여성과 아동을 포함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비약이 있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 관계자는 “이를 타파할 교육성과 재미를 겸비한, 더불어 시장성까지 검증된 'LIVE ISLAND'를 엔터테인먼트 사업 제 1호로 선택한 이유는 당연한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공개를 할 수는 없지만,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중인 일반 커뮤니티 콘텐츠 및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차세대 커뮤니티 기반의 게임 및 콘텐츠 서비스가 'LIVE ISLAND'의 현지화를 통해 탄생된다”며 “이로 인해 관련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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