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인맥 화제

[투데이코리아=정민정 기자] 아이돌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941개의 전화번호를 공개하며 엄청난 인맥 인증에 나섰다.

지난 12일 전파를 탄 케이블 채널 Mnet '티아라의 드림걸즈'에서 티아라는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의 보좌관에 도전했다.

이날 자리 이동 중 효민은 같은 그룹 멤버인 지연과 함께 주변 지인들에게 전화를 했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인맥을 과시한 것.

효민은 "내 휴대폰에는 941개의 전화번호가 있다"면서 "동료 아이돌 가수를 비롯해 황정민 선배, 송은이 선배님까지 있다"고 자랑해 보였다. 이에 지연은 "난 70개 밖에 없는데"라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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