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오만석 기자]투데이코리아 발행인 한석동 기자의 칼럼집 '거꾸로 달려간 세상'(도서출판 기파랑) 출판기념회가 1월 28일 오후 7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기자를 거쳐 국민일보 편집국장 논설실장 편집인을 지낸 한 발행인은 김대중,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대통령 집권 초,중반기의 각종 이슈와 세태 등을 매섭게 파헤쳤다.

책은 '쓰레기통에서 핀 한국민주주의' '군대는 한번의 전쟁을 위해 존재한다' '이민족보다 훨씬 이질적인 북한' '좌파통치 10년의 그늘'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봤기에'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등 6부로 나뉘어 88편의 글로 엮어졌다.

한국민주주의에 대한 애증, 좌,우파 정권 시시비비, 이념 혼돈, 북한 비평, 뒤틀린 남북한관계 등이 줄거리를 이루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