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은미가 성형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정민정 기자] 가수 우은미가 성형사실을 고백했다.

우은미는 21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성형…새로운 시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먼저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어겨서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은미는 "하지만 음악에 대한 제 열정과 사랑은 변함이 없어요…"라며 "비록 얼굴은 변했지만 자신감을 가진 만큼 초심 잃지 않고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외모 때문에 스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은 우은미는 "음악인이 아닌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성형수술을 할 생각이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