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정민정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여운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시크릿 가든-숨겨둔 이야기' 편 역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국 시청률 17.9%를 기록. 수도권 시청률은 20.7%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다. MBC TV '욕망의 불꽃'과 KBS 1TV '근초고왕'의 시청률은17.7, 12.5%로 조사됐다.

앞서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 현빈(29)이 출연한 20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평균시청은 6.132%(AGB)를 올렸다. 최고시청률은 7.485%에 이르렀다.

이 수치는 '현장토크쇼 택시' 사상 최고시청률이며 케이블TV는 물론 지상파의 같은 시간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23일 오전 1시부터 4시까지 SBS TV가 위성 중계한 아시안컵 축구대회 8강전 한국 대 이란의 경기 시청률은 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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