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 사진집

[투데이코리아=정민정 기자] 배우 송혜교가 사진집 '송혜교의 모먼트'를 오는 28일 출간할 예정이다.

'송혜교의 모먼트'는 지난 5년간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네덜란드 등 3대륙 6개국에서 촬영한 사진을 담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출간된다. 또한 초판 2천권이 리미티드(limited) 에디션으로 발매되며, 그 중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선주문을 받을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사진집에는 세계적인 패션포토그래퍼 피터 린드버그를 비롯해 패션지 '나일론'의 편집장으로 활동했던 헬레나 크리스텐센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출간을 맡은 낭만북스 관계자는 "송혜교가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다"며 "150여 명의 스태프가 투입돼 총 4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의 사진을 엄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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