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환경의 날' 제정 12주년을 맞아 대기오염저감 및 기후 변화방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동차 무료점검(정비) 및 배출가스 무료측정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5일 10시부터 16시까지 강남구 환경청소과(배출가스 점검반)와 서울특별시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강남구지회합동으로 일원동 삼성의료원 후문 앞 양재대로 노상에서 실시된다.

당일 현장으로 방문하는 차량에 대해서 배출가스 등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간단한 정비와 소액 소모품에 대해 무료교환, 고액부품은 희망차량에 한해 부품가격만으로 교환해 준다. 아울러 기후변화방지 캠페인도 함께 병행 실시된다.

강남구는 이번 행사로 평소 올바른 자동차 관리로도 배출가스 발생을 줄여 지구 기후변화방지에 이바지 할 수 있음을 시민에게 안내하고 환경보전 인식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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