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센터 전문기업 이지오스(www.egios.com 노로버트호식)는 전라북도 및 익산시와 최근 대규모의 콜센터 투자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이지오스 노호식 대표이사, 김완주 전북도지사, 이한수 익산시장, 이지오스 관계자 이외에 조배숙 국회 문광위원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지역 경제인 및 기업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콜센터가 설립되면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자체의 관련 조례에 의한 보조금 지원과 운영실무 지원, 상담원 채용시 홈페이지 게재 등 지역적 채용라인에 의한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컨텍센터의 지방진출에 많은 관심과 필요성을 느끼고 꾸준하게 준비해 온 이지오스는 지난 3월 순천의 카포인트 고객센터로 지방화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이번 익산 콜센터 투자협약체결로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를 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지오스와 익산시는 지난 3월부터 수시접촉을 가지면서 콜센터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 유치결과의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공감을 하며 체계적인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오스의 노 로버트 호식 대표이사는 “전라북도와 익산시의 적극적인 의지와 풍부한 인적자원 구성, 전북 교통의 요지로서 편리한 위치 등 잘 갖추어진 지역적 인프라를 높이 평가한다”며 “수준 높은 콜서비스는 물론 고용창출과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이한수 시장은 “컨택센터 전문기업 이지오스의 익산콜센터 유치를 환영하며 고용창출과 지역경제발전이 기대된다”고 하면서 “이지오스가 원활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역의 우수한 인력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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