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박 일 기자] 롯데마트는 삼겹살 데이(3월3일)를 맞아, 내달 3일까지 제주점을 제외한 전국 89개 점포에서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시세보다 39% 가량 저렴한 1580원에 판매키로 했다.

캐나다 등에서 수입한 수입 삼겹살도 '냉장 삼겹살(100g)'을 1280원에, 벨기에 등에서 수입한 '냉동 삼겹살(100g)'을 720원에 판매한다.

삼겹살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야채도 최대 45%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친환경쌈채소(100g)' 980원, '깐마늘(500g·1봉)' 3150원, '양송이버섯(200g·1봉)' 21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 삼겹살 가격은 다음달 5일까지 그대로 유지될 계획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평소보다 3일이나 앞당겨 월요일에 시작하고 기간도 7일에서 10일로 늘렸다"며 '축산농가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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