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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아나운서 하차

[투데이코리아=김용환 기자] 김소원 아나운서가 SBS '8뉴스'에서 하차한다.

김소원 아나운서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8년차, 어거지로 10년차 앵커.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며 "늘 하던 편집 회의, 분장 머리, 한 순간 한 순간이 특별하고 놀라운 경험"이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김소원 아나운서는 "마지막 클로징에 무슨 말을 할까? 다들 울지 말라고 협박이다"라며 하차를 앞둔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소원 아나운서의 하차에 따라 '8뉴스'는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인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김소원 아나운서는 1995년 SBS 공채 5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 2004년부터 '8시뉴스' 앵커로 활약해왔다. 지난해에는 제37회 한국방송대상 진행자상을 수상했다공채 5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 2004년부터 '8시뉴스' 앵커로 활약해왔다. 지난해에는 제37회 한국방송대상 진행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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