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측 "사실 아닌 내용으로 두 번씩이나 열애설 불거져 법적 대응 검토 중"


▲ '이채영-김승현' 두 번째 열애설

[투데이코리아=김나영 기자] 농구선수 김승현과 배우 이채영의 열애설이 또 다시 불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이채영의 소속사 디비씨홀딩스 관계자는 24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채영에게 직접 확인했지만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김승현과는 전혀 친분관계도 없다."고 강력하게 열애설에 대해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계속해서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두 번씩이나 열애설에 휩싸여 본인도 매우 당황하고 있다."며 "이채영에게 사실 여부를 정확히 물은 뒤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표명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24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이채영과 김승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매체에 따르면 이채영과 김승현은 지난 5일 경기도 여주의 명품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이채영은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에 출연 중이며, 김승현은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에서 가드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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