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으로 여심 사로잡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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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공항패션

[투데이코리아=정민정 기자] 탤런트 이민호의 공항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SBS TV 드라마 '시티헌터'(황은경 극본, 진혁 연출) 촬영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한 이민호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이민호는 이전보다 훨씬 늠름하고 성숙한 남성미를 발산하며 공항에 등장해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탄탄한 가슴 근육이 드러나는 기본 티셔츠에 검정색 가디건, 그레이 컬러의 데님 팬츠를 착용한 이민호는 백팩으로 패션을 완성시켰다.

또한 이민호는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이후 오랜만에 곱실거리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보여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민호는 마치 동화 속 왕자를 연상시켜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한편 이민호는 '시티헌터'에서 MIT 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 소속 이윤성 역을 맡았다. 도시의 해결사가 미녀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해결에 나가는 에피소드를 담은 '시티헌터'는 '49일' 후속으로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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