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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열패밀리' 염정아가 아들의 죽음에 당황해 하고 있다. 사진=MBC 로열패밀리


[투데이코리아=김민호 기자] 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염정아의 아들은 누가 죽인 것일까?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 9회에서 김인숙(염정아 분)이 JK클럽 사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인숙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했지만 차분하게 취임사를 했다. 취임사 도중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엄 집사(전노민 분)이 등장하자 김인숙은 다시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엄 집사는 취임식이 끝나고 인숙에게 조니가 떨어뜨리고 간 편지와 전화기에 묻은 혈흔을 보고했다. 이에 인숙은 "난 아무 짓도 안했다. 정말 난 안 죽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다음 날 조니는 인근 공원에서 주검으로 발견됐으며 경찰은 조니가 안고 있던 곰돌이 인형을 증거품으로 수거했다. 인숙은 조니의 사망 소식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조니를 죽인 사람이 설마 인숙일까", "아들인데 죽이기까지 했겠냐", "엄 집사와 인숙의 관계가 의심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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