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원전 인근에서 일반 메기의 10배 크기 괴물메기 등장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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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괴물메기

[투데이코리아=정민정 기자] 체르노빌 괴물메기가 일본 방사능 사태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 물질 오염수가 일본 바다로 방류됐다는 언론 보도 이후, 이 같은 ‘체르노빌 괴물메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체르노빌 괴물메기 영상이 잇따라 게재되는 등 누리꾼들을 불안감에 휩싸이게 하고 있다. 최근 체르노빌 원전 인근에서 일반 메기의 10배 크기의 괴물메기가 발견됐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메기가 유전자 변형을 일으켜 거대해 졌다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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